증권
청소년금교협, 초중고 교사 동계 금융교육 직무연수 실시
입력 2015-01-20 16:38  | 수정 2015-01-23 11:29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이하 청소년금교협)가 21일까지 서울 종로에 있는 손해보험협회 7층 연수실에서 '청소년 생활금융 교육과 진로'를 주제로 전국 초중고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9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학을 위한 논술경제 교수법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와 금융게임을 활용한 경제·금융상식, 위험관리와 보험, 세테크와 노후준비 등 교사 맞춤형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김종창 청소년금교협 회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교육에 동참할 맞춤식 교육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람직한 금융태도와 올바른 행동양식을 기르는 노력에도 힘써달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후원한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교사들이 교육 일선현장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