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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종결자 유승옥, 딱 달라붙는 옷 입고 위아래 무대…'아찔!'
입력 2015-01-20 09:07 
유승옥 /사진=스타킹 영상 캡처
몸매종결자 유승옥, 딱 달라붙는 옷 입고 위아래 무대…'아찔!'

몸매종결자 유승옥, 딱 달라붙는 옷 입고 위아래 무대…'아찔!'


모델 유승옥의 EXID '위아래' 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은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핫보디 몸매 종결자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EXID '위아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조세호, 김종민, 샘오취리 등 남자 패널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여성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유승옥은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며, 현장에서 신체사이즈를 측정했습니다.

측정 결과 가슴은 35인치에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라는 완벽한 사이즈를 자랑했습니다.

강호동은 이런 유승옥의 몸매에 "신의 손으로 빚어진 완벽한 몸매"라며 극찬을 보냈습니다.



한편 유승옥은 최근 머슬 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탑 5에 들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 첫 출전해 커머셜 모델부문 2위에 올라 이번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커머셜 모델부문은 서양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돼 있어 동양인인 그녀의 수상은 의미가 남달랐다게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시상식 후 유승옥은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 많이 떨어 아쉽다"며 "외국 선수들이 몸이 너무 좋아 밀릴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그들과 겨룰 수 있는 무대에 선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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