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의회에 에이즈기금 증액 요청
입력 2007-05-31 09:22  | 수정 2007-05-31 13:29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아프리카 등의 에이즈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예산 3백억 달러를 추가로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지원규모는 단일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사상 최대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3년부터 150억 달러의 에이즈 구호 긴급계획을 수립해 감염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고 예방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이 예산은 내년 9월 만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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