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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측 “210억 빌딩 구매…세금과 관련 없다”
입력 2015-01-19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장근석 측이 서울 삼성동에 빌딩을 구매한 것과 관련, 세금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19일 장근석이 최근 건물을 산 건 맞지만 대부분 융자를 끼고 매입했다. 불법적인 부분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근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 위치한 빌딩을 213억원에 사들였다. 이 빌딩은 1992년에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823㎡, 연면적 4221㎡로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다. 장근석은 지난해 11월에 이 빌딩을 계약해 이달 초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앞서 장근석은 세금 탈루와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주)트리제이컴퍼니 회사의 정기적인 세무조사였다.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관계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당사의 회계상의 오류로 인한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한 상태”라며 실체적, 절차적인 부분에 맞추어 납부의무를 명확히 이행했고 관계당국도 고의성이 없음을 인정해 고발을 하지 않았다. 검찰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장근석과는 관련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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