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뼈있는 쇠고기 9월 수입 예상"
입력 2007-05-31 05:17  | 수정 2007-05-31 08:40
이태식 주미 대사가 미국산 뼈있는 쇠고기의 수입이 오는 9월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어제(30일) 워싱턴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미 FTA 미국 재계연대'와의 간담회에서, "모든 위험 평가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오는 9월까지는 미국산 뼈있는 쇠고기 수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계연대는 FTA 체결로 혜택을 받게 되는 기업들로 구성된 임시단체로 지난해 2월 보잉, 시티그룹, UPS 등 396개 기업이 현재 참여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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