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자실 통폐합 논란 확산
입력 2007-05-31 04:42  | 수정 2007-05-31 08:08
기자실 통폐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금융감독원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와 동일한 취재 제한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감위는 출입기자단에 대해, 향후 금감위뿐 아니라 금감원 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들도 기자들과 인터뷰 전 전화 예약을 거치도록 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히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통일부가 기자실 통폐합 방침과 남북회담 프레스센터 운영을 연결시켜 문제를 제기한 보도를 놓고 해당 언론사의 프레스센터 출입을 막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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