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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김태균 `희망의 미소를 지어보자` [MK포토]
입력 2015-01-19 11:34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19일 오전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시코쿠 고치현 고치 시영구장에서 2015시즌 부활을 다짐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근우와 김태균이 러닝으로 몸을 푸는 중 환하게 웃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3월 3일까지 48일 동안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실시한다.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23명과 주장 김태균을 포함, 선수 46명, 총 69명의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2월 14일까지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에서 1차훈련을 진행한 후 2월 15일 일본 오키나와로 고친다 구장으로 이동해 3월3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전날 배영수는 왼쪽 무릎 주변과 송은범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재활조가 몸을 만들고 있는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 몸이 안 만들어진 김광수는 귀국길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고치)=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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