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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3D’, 2월18일 개봉 확정…귀여움 터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1-19 11:26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스폰지밥3D가 오는 2월18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벌이는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스폰지밥3D는 TV시리즈에서 16년간 고수했던 2D 캐릭터에 3D 효과를 적용해 실사와 결합한 최초의 작품으로 오는 2월18일, 설 연휴에 개봉을 확정했다.

‘스폰지밥3D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해 있는 설 연휴,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 온 캐릭터로서 자녀를 둔 가족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폰지밥3D는 귀여운 메인 포스터까지 공개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 세계가 사랑한 스폰지밥이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귀여운 여섯 캐릭터가 솟아오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육지에 상륙한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해변가에서 튀어 오르는 듯한 모습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험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장화신은 고양이의 카리스마 영웅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버거수염 역으로, 스폰지밥과 친구들을 괴롭히는 악당으로 등장해 스폰지밥과 유쾌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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