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BDA 송금이 2.13 합의 이행 전제"
입력 2007-05-31 02:12  | 수정 2007-05-31 08:06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 BDA의 자금 송금문제 해결이 2.13 합의 내용 이행에 절대적인 선결 조건이라고 북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북중인 독일 의원이 밝혔습니다.
하르트무트 코시크 독일 연방하원의원은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같은 내용의 전제 조건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시크 의원을 비롯한 한독 의원 친선협회 소속 독일 의원 7명은 어제부터 나흘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시작했으며, 독일 의원들은 북한을 둘러본 뒤 곧바로 서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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