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미군, 피랍 영국인 수색 박차
입력 2007-05-30 20:52  | 수정 2007-05-30 20:52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라크군은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영국인 5명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바그다드 시아파 지역인 사드르 시티를 봉쇄하고 수백명을 동원해 수색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색작전은 호시야르 지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이번 납치사건의 배후가 시아파 무장단체인 마흐디 민병대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지 경찰은 이 과정에서 무장세력과 교전도 있었는데 사드르 시티에 사는 민간인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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