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덕화, 이태임 위해 배수빈 제안 받아들였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반반 이덕화가 이태임을 위해 배수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2회에는 운탁 치킨과 계약을 맺는 이진삼(이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삼은 이순수(이태임 분)가 술집에 나가는 것을 알고 천운탁(배수빈 분)과 손을 잡기로 결심했다. 진삼은 운탁에게 전화를 걸어 얼마를 줄 수 있느냐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앞서, 진삼은 깨끗하지 않은 방법으로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운탁에게 분노했지만, 학비가 없어 학교 졸업도 못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이를 안 이말숙(윤미라 분)은 펄쩍 뛰었고, 이순정(남보라 분) 역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천운탁의 집에 쳐들어가 극의 긴장을 높였다.

한편, ‘내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