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김지민, 전 남친 유상무 연상 단어에 발끈…김기열 뺨때려
입력 2015-01-18 22:44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인 유상무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에 발끈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은밀하게 연애하게에서 김지민이 김기열의 뺨을 때리고 급하게 퇴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지민은 경찰서에서 사내연애를 하고 있는 김기열과 박보미를 보며 너 아직도 김기열과 연애 한다며? 내가 사내연애는 안 된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이 말에 박보미는 좋은 걸 어떻게 하냐”고 말했고 김지민은 이게 말로 해서 될 일도 아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연애 잘해라”면서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했다.

이때, 김기열에게 무전이 왔고 그는 근무 중 이상 무”라고 보고했다. 그런데 갑자기 김지민은 김기열에게 뺨 세례를 날리며 뭐? 이상 무?”라고 소리쳤다.

갑자기 맞은 따귀에 황당한 김기열은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화를 냈고, 김지민은 내가 왜 이러지. 미쳤나봐”라면서 급히 퇴장해 관중들을 웃게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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