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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박원숙 병 알고 안타까움에 ‘눈물’
입력 2015-01-18 21:49 
사진=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떴다 패밀리 진인한이 박원숙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것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6회에는 정끝순(박원숙 분)의 병을 알고 눈문을 흘리는 최동석(진이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끝순의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을 눈치 챈 동석은 예전에 병원에서 본 병명을 검색해 봤고, 끝순이 알츠하이머 병에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병원을 찾은 동석은 의사가 본인의 뜻이었다. 50년 만에 가족을 찾았는데 병을 알려주고 싶어 하지 않더라.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다고 울며 부탁했다”라는 말을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석은 집에 들어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끝순의 모습을 지그시 바라보며 눈물을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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