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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오상진, 이정현에 “시스터 살려줘” 애걸복걸
입력 2015-01-18 21:27 
사진=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떴다 패밀리 오상진이 이정현에게 무릎을 꿇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6회에서는 미국으로 향하려는 나준희(이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준희는 법정에 설 위기에 처하자 발을 빼고 미국으로 향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준아(오상진 분)는 이를 제지하며 시스터, 왜이래”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어, 정준아는 시스터 살려줘. 협박전화도 받았다”고 애걸복걸했고, 준희는 오빠 혼자 잘해봐”라고 말을 잘랐다.
하지만 이에 준아는 어떻게든 해볼게 방법이 있어”라고 말하며 납작 엎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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