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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장미희, 박상원에 “당신 불륜, 세상에 다 밝힐 것”
입력 2015-01-18 21:18 
[MBN스타 황은희 기자] ‘장미빛 연인들 장미희가 박상원에게 이혼소송을 선전포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고연화(장미희 분)가 이영국(박상원 분)에게 이혼서류를 들고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화는 이영국에게 이혼서류를 찢어서 던졌다. 이영국은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쳤고 이혼 합의 꿈도 꾸지 말라”고 답했다.

이어 이영국은 소송까지 가자는 거냐”고 물었고 고연화는 소송 못할 이유 없다. 변호사 선임하라고 해서 이혼소송 내가 더 유리하다. 당신이 준 모욕과 치욕, 세상에 다 밝힐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그는 당신이 원하는 게 뭐냐”고 대응했고 고연화는 이제 곧 알게 될 것이다”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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