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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드디어 유동근 마음 돌렸다
입력 2015-01-18 20:20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이 유동근의 마음을 돌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문태주(김상경 분)가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결혼 허락을 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태주는 목에 기브스를 한 채 다시 순봉을 찾았다. 순봉과 마주하기 전 달봉(박형식 분)은 아버지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귓속말을 했다.

이후 순봉과 마주앉은 태주는 자신을 거부하는 순봉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설득했다. 특히 그는 아버님”이라는 말을 해 순봉을 흔들리게 했다.

결국 태주는 순봉에게 결혼 허락을 맡았고, 팁은 준 달봉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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