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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사람에 대한 분노 있다”…최면 통해 심경 밝혀
입력 2015-01-18 19:01 
[MBN스타 박정선 기자] ‘1박2일 김준호가 최면 중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8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한국인의 세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2일을 찾은 최면술사는 김준호를 최면의 대상으로 꼽았다. 의자에 앉아 진지하게 최면에 임한 김준호는 멤버들이 의심할 정도로 최면술사의 주문에 따랐다.


김준호는 얘기하면 안 될 것 같다”면서도 자신을 위로하는 최면술사에게 사람에 대한 분노가 있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면서 인상을 찌푸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지막이 속에 있던 말을 내뱉고, 인상을 잔뜩 찌푸리면서 분노를 표출해 이를 지켜보고 있던 멤버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최면이 끝난 이후 멤버들은 김준호를 안아주면서 위로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

사진=1박2일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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