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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소현, 노래 부르다 ‘눈물바다’…안타까움 자아내
입력 2015-01-18 17:59 
사진=케이팝스타4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K팝스타4 남소현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무대를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는 캐스팅오디션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쟁탈전이 그려졌다. 심사위원들은 각각 6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고, 36명의 참가자 중 18명 만 남게 된다.

이날 남소현은 별의 ‘12월32일을 불렸다. 하지만 노래 절반 즈음부터 감정에 치달은 남소현은 결국 음을 망쳐버리고 말았다. 눈물을 펑펑 흘리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유희열은 남소현에게 고음 지르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박진영과 양현석도 고음이 열렸다.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만 연습하고 호흡 조절하라” 넘기 힘든 벽을 무너뜨렸다 이제부터 열심히 하면 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유희열은 19살이라는 말이 확 생각난다”며 계속 음악 할 것인가. 오늘은 많이 불안했다. 칼을 갈면서 연습하라”고 진심어린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남소현은 최종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며, 심사위원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나선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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