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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삼시세끼, CJ E&M 측 “합의 후 하차 결정…편집해 방송할 예정”
입력 2015-01-18 15:36 
장근석삼시세끼
장근석삼시세끼, CJ E&M 측 합의 후 하차 결정…편집해 방송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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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삼시세끼 하차가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CJ E&M은 장근석이 프로그램을 하차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CJ E&M은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지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씨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J E&M은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장근석씨 측과 합의하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며 촬영분에 있어서 장근석씨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시기도 미뤄진다. CJ E&M은 편집 방향 수정 및 재편집에 따른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16일(금) 방송예정이던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를 부득이 23일(금)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6월부터 장근석과 장근석의 중화권 활동을 중계한 모 연예기획사 장모 대표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합계 수십억 원대의 추징금을 징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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