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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방형 자율학교 원묵고 내일 개교
입력 2007-05-30 18:12  | 수정 2007-05-30 18:12
전국 최초의 개방형 자율학교인 원묵고등학교가 내일(31일) 서울 중랑구 묵동 교정에서 개교식을 갖습니다.
원묵고는 교수법과 학습 방법의 혁신을 통한 중등교육의 교육력 제고와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교육부가 선정한 전국 4개 개방형 자율학교 중 하나입니다.
일반 고교와 달리 체험학습과 선택교과 운영 등을 위해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교원자격증 미소지자를 다양한 교육과정의 교사로 채용할 수 있으며 무학년제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신입생은 중랑구 거주 학생과 동부학군, 노원구 공릉동 거주 학생 등 모두 300명이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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