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전 납품업체서 거액 뇌물받은 혐의 경찰간부 영장청구
입력 2015-01-18 14:48 
검찰이 한국전력 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강승관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IT업체 K사 김 모 회장에게서 4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강 경정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 경정은 2011년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근무할 때부터 김 회장과 친분을 맺은 후 여러 차례에 걸쳐 대가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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