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올해 전국 공시지가 11.6% 상승
올해 전국 토지의 개별 공시지가가 11.6%나 올라 토지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 중국발 아시아증시 동반하락
중국 정부가 과열된 증시를 억제하기 위해 증권거래세를 인상한데 영향 받아 중국 상하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증시는 개인 매수에 힘입어 막판 반등했습니다.

▶ 산업생산 호조...경기회복 기대
지난 달 산업생산이 한달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소비재 판매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 쇠고기서 갈비 통째 발견
최근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현행 수입 위생조건상 허용되지 않는 갈비가 상자째로 발견됐습니다. 국내 검역당국은 해당 쇠고기를 처리한 미국 작업장에 대해 수출 중단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 정치권 '대운하 건설' 총공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주요경제정책인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논란이 정치권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범여권의 공세뿐만 아니라 박근혜 전 대표측도 말바꾸기 정책이라며 공개토론회를 요구했습니다.

▶ '기사송고실 폐쇄'...국회 파행 예고
노무현 대통령이 기사송고실 마저 폐쇄하겠다고 밝히자 정치권은 일제히 비판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국정홍보처 폐지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 서울 발산 평당 700만원대 분양
서울시가 발산지구 아파트의 원가를 공개하고, 평당 700만원 대에 분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