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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홍윤화, 9등신 몸매종결자 앞에서 6.5등신 인증…‘민망’
입력 2015-01-17 18:47 
사진=스타킹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스타킹에서 개그우먼 홍윤화가 6.5등신을 본의 아니게 인증하고 말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머슬매니아 동양인 최초 톱5 진출자인 유승옥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승옥 씨는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머슬매니아 대회에 출전했던 사진과 실제 크기의 얼굴 스티커를 이용해 측정한 결과 유승옥 씨는 9등신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도 실제 얼굴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며 몇 등신인지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 오취리는 8.5등신, 홍진영은 8등신으로 몸매 미남, 미녀임을 자랑했다.

하지만 개그우먼 홍윤화는 스티커를 하나 하나 붙이면서도 끝이 얼마 남지 않아 모두에게 안쓰러운 시선을 받아내야 했다.

결국 홍윤화는 6.5등신으로 밝혀졌고, 그는 멋쩍은 표정으로 자리에 돌아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사람 혹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아 그 중에 1등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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