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쇠고기 유통과정에서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만큼, 생산이력추적제 전면 확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회가 공개한 전국한우협회 유통감시단 활동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2천4백여개의 정육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0곳은 쇠고기 등급판정서를 비치하지 않았고 182곳은 아예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한우·육우 등 소의 축종을 표시하지 않은 곳과 등급 표시가 없는 곳도 각각 132개, 285개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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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가 공개한 전국한우협회 유통감시단 활동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2천4백여개의 정육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0곳은 쇠고기 등급판정서를 비치하지 않았고 182곳은 아예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한우·육우 등 소의 축종을 표시하지 않은 곳과 등급 표시가 없는 곳도 각각 132개, 285개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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