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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귀여운 딸과 달콤한 볼맞춤` [MK포토]
입력 2015-01-16 14:00 
김성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한화 이글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고치로 출국했다.

정근우가 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 23명과 주장 김태균을 포함한 선수 58명, 총 81명의 선수단은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달 1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고친다구장에서 3월 3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쉐인 유먼, 미치 탈보트, 나이저 모건은 오는 25일 고치에 합류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 중인 최진행, 이용규, 유창식, 윤규진, 박정진, 송광민, 이태양은 개별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군 선수단은 내달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일본 고치와 마츠야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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