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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운영정지, 분노한 엄정화 "대체 어쩌려고…"
입력 2015-01-15 22:49 
어린이집 운영정지 / 사진=스타투데이, 엄정화 트위터 캡처


'어린이집 운영정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엄정화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억력이 별로 없는 나도 어릴 적 따스한 눈길은 행복하게 기억나며 힘이 나고, 누군가 날 미워하는 느낌은 아직도 지울 수가 없는데… 도대체 어쩌려고 아이들을 학대하나요? 분노가 가라앉지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는 지난 8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 A씨가 원생 B양의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해당 어린이집의 운영 정지 처분을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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