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업계 시가총액 2위 업체인 메디톡스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5일 메디톡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5400원(1.53%) 상승한 3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서 10% 넘게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메디톡스는 보톡스 제품에 특화된 제약 업체다. 보톡스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제약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유한양행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보톡스 시장 성장률이 기존 추정치(8.6%)보다 훨씬 높은 12.6%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메디톡스가 보유한 신약(이노톡스) 가치 평가액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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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메디톡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5400원(1.53%) 상승한 3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서 10% 넘게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메디톡스는 보톡스 제품에 특화된 제약 업체다. 보톡스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제약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유한양행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보톡스 시장 성장률이 기존 추정치(8.6%)보다 훨씬 높은 12.6%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메디톡스가 보유한 신약(이노톡스) 가치 평가액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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