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리스로 수입차 타면서…고액체납자 무더기 적발
입력 2015-01-15 16:50 
리스료를 내고 고가의 외제승용차나 의료기기 등을 사용하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 사용실태를 조사해 251명을 적발하고, 159명의 리스보증금 51억 5천여만 원을 압류조치했습니다.
이들은 고가의 수입자동차를 리스로 타고 다녔으며 의료인과 건설장비대여업자는 비싼 리스료를 내고 중장비와 의료기기를 사용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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