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다희, 징역 선고…아내 이민정 근황은?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다희, 징역 선고…아내 이민정 근황은?

'이병헌 협박사건'의 이지연과 글램의 다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아내 이민정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LA의 이병헌과 이민정"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의류 가게를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해 12월 이 부부가 LA 여행을 즐겼던 때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15일 '이병헌 50억 협박사건' 선고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이병헌은 출석하지 않았으며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출신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함께 참석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지연 김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이지연에게는 징역 1년2월, 김다희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병헌은 지난해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인 이민정은 미국으로 출국해 남편 이병헌과 함께 현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14일 광고 촬영을 위해 귀국했습니다.

이병헌의 귀국 일정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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