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미군 이달 116명 사망
입력 2007-05-30 06:37  | 수정 2007-05-30 09:09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달 들어서만 최고 1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돼 월 사망자로는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2004년 11월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많은 월간 사망자를 냈습니다.
미군은 이라크 동부 디얄라 주에서 헬리콥터 추락과 도로 매설 폭탄 공격으로 8명이 숨지고, 바그다드에서도 2명이 매설폭탄으로 사망하는 등 모두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FP는 이로써 5월 사망자 수가 113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으며, 미군 사망자 수 집계 사이트인 아이캐쥬얼티스'는 이달 사망자를 116명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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