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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공항패션…"상하이에서 비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입력 2015-01-15 13:26  | 수정 2015-01-15 13:27
김태희 /사진=스타투데이
김태희 공항패션…"상하이에서 비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희 공항패션…"상하이에서 비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 김태희의 공항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날 김태희는 블루 스키니진과 롱부츠 등을 매치한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간편한 복장에 어울리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김태희와 그의 연인 비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비와 김태희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뤄진 이번 비와 김태희의 상하이 데이트는 김태희가 비의 중국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비는 현재 중국에서 중국 드라마 '캐럿 연인'(Diamond Lover)을 촬영 중으로, 김태희는 촬영장을 직접 찾아 비를 응원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김태희의 깜짝 방문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한국 톱스타 커플의 사랑을 현장에서 목격한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2013년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주로 해외에서 데이트를 해왔습니다.

재작년 연말 비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후반 작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 때는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비가 2014년 연말연시 콘서트를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 때 역시 김태희가 해외일정을 소화, 두 사람의 싱가포르 만남이 예견됐지만 당시 김태희 소속사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 고깃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소탈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비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는 등 만남도 더욱 진지해져 두 사람의 연애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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