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1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5-01-15 10:51 
서희건설은 오는 16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13번지에 조성하는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605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의 8개동 규모에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광주시 오포읍은 분당과 바로 맞닿아 있어 광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 중 하나로, 최근에는 노후 정도에 비해 집값이 높은 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43번 국도를 통해 용인·분당·판교를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 오포I.C와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예정),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2017년 완공)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또 분당 서울대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오포초교를 비롯해 태전중, 광남중·고, 오포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많다.
아울러 오포읍 일대가 광주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개발되는 광주시 시가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인프라 개선은 물론 향후 광주시의 중심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전 세대 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대 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광주시 평균 매매가격인 3.3㎡ 당 894만원은 물론, 분당 전세가격(1380만원대)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13에 마련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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