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겨울 방학을 맞아 볶음밥, 핫도그 등 간식류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 지점에서 '간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 회원은 CJ의 '스팸 볶음밥'과 '스팸 김치 볶음밥'을 기존 판매가보다 25% 저렴한 5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 엔네이처 우유 핫도그'는 5930원에, '바바리안 크림 츄러스'는 7920원에 구매 가능하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시리즈(5500원)'도 4950원에 판매된다.
롯데멤버스 회원이 아니더라도 ▲풀무원 치즈&치즈 떡볶이 ▲VIPS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시아스 냉동볶음밥 5종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송한섭 롯데마트 가공식품 상품기획자(MD)는 "1월달에 간편 가정식 상품의 매출이 높아지는 것을 방학을 맞아 가정식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냉장면, 냉동밥 등 가공 HMR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6% 늘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