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주목할만한 위례 상가, 2강
입력 2015-01-15 08:51  | 수정 2015-01-15 09:55
위례 우성트램타워 조감도
지난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은 위례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올해에도 그 열기가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위례 상가시장은 연초부터 ‘노른자 상권 내 상가 공급이 줄을 잇고 있어 또 한번 활기가 넘칠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도보 이용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중심의 상권인 ‘트랜짓몰내 상가와 배후세대가 풍부한 아파트 단지 인접 근린상권내 상가등을 위례 신도시 대표 ‘2강 상권으로 꼽고 있다.
특히, ‘트랜짓몰 라인은 개발 예정인 트램(노면 경전철)을 따라 상가가 배치되는 상권으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등이 중심되는 상업지구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되는 상권이다.
이런 가운데 트랜짓몰 상가중 핵심 상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상 11-1-1블록에 위치한 ‘위례 우성트램타워(조감도) 상가가 이달부터 분양한다.

위례-신사선 위례 중앙역(예정)과 인접하고 트램역(예정)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역세권이다.
특히 이 상가는 약 1.5km 연도형 상업시설과 F&B 중심의 상권으로 조성될 트랜짓몰과 직접 연계되고 ‘모두의 광장(가칭) 및 총길이 4.4Km에 달하는 휴먼링(위례신도시 내 조성되는 차량 접근이 제한되는 보행자 전용도로)이 인접해 있고 위례신도시 약 4만세대를 배후수요로 둔 중심상권지역으로 소비활동 접근성이 매우 좋다.
휴먼링이란 위례신도시 내 조성되는 차량 접근이 제한되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가로수길, 인사동길처럼 도보 접근성이 좋은 상가는 활성도가 높다.
또한 상권주변이 대부분 주상복합상가로 1-2층 점포만 주로 공급되고 주변 전층 상가 필지는 4개에 불과해 3층 이상 상층부 상가도 공급하는 ‘위례 우성트램타워 는 희소성과 점포의 실사용 면적인 전용률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이다.
한편, 위례 신도시 상권에서 또 주목을 해야 할 곳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근린상권 지역이다.
판교신도시, 동탄1기 신도시, 광교신도시등의 사례에서 보았듯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상권의 경우는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상가 활성기간도 빠르고 도보 접근성이 좋아 입주자들의 소비 집중도가 꽤 높다.
이런 가운데 16일부터 분양에 나설 위례신도시 근상 2-1-4블럭에 위치한 ‘위례 우성메디피아 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례신도시 4만3천여세대중 반경 1km내 1만5천여 세대를 직접배후로 둔 항아리 상권 핵심에 위치했다.
무엇보다 초.중.고교등 9개 학교와도 가까워 학원, 병원, 편의점, 안경점, 서점, 분식점, 휘트니스 센터, 프랜차이즈 음식점등 일상생활 필수 업종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상업용지가 부족한 상권임을 감안해 유망업종의 조기선점이 필요한 상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위례 우성트램타워와 ‘위례 우성메디피아 홍보관은 8호선 ·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00-7797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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