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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5년 사이 816%…연평균 81% 증가
입력 2015-01-15 04:01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5년 사이 816%…연평균 81% 증가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소식 눈길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외선에 유독 민감해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건 필수가 됐다.

그런데 자외선을 너무 받지 않아도 병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는데, 원인은 비타민D 결핍이었다.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는데 자외선 차단에 유독 신경 쓰다 보니 비타민D 결핍 환자가 증가 추세다.

실제로 비타민D 결핍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 2007년 1,800명에서 2011년 1만 6천 명으로 5년 새 816%, 연평균 81%가 증가했다.

정형외과 전문의는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체내의 칼슘과 인의 대사가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더 나아가서는 골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겉옷을 벗고 20분 정도만 햇볕을 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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