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맑고 한낮 포근…동해안 눈·비
입력 2015-01-14 20:33  | 수정 2015-01-14 21:05
<1>오늘 하늘이 흐린 가운데 추위가 주춤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하늘빛이 맑아지겠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 기온 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평년 이맘 때 기온과 비교했을 때 내일 4도에서 6도 가량 높아 3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동해안 지방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지만, 산간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성>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나빠졌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중부>내일 수도권과 충청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아침 기온 영하 2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남부>영남 동해안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광주 9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눈이나 비가 오면서 속초 한 낮에 6도에 그치겠습니다.

<주간>금요일 오후에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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