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호날두, 2014 FIFA 발롱도르 이후 근황 공개
입력 2015-01-14 16:17 
호날두가 자신의 근황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 최고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0·레알마드리드)가 2014 FIFA 발롱도르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 정도 보상 받을 만 하지만 휴식은 없다”며 해보자”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훈련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오전 펼쳐진 2014 FIFA 발롱도르에서 FIFA 가입국의 감독과 주장 및 기자들로 이뤄진 투표에서 득표율 37.66%로 2위 리오넬 메시(15.76%), 3위 마누엘 노이어(15.72%)를 가볍게 제치고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국가대표 팀을 오가며 총 60경기에서 61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호날두는 2013-14 프리메라리가 득점왕(31골)과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17골), 유럽리그 득점왕인 유럽피언 골든슈까지 차지했다.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인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을 포함해 총 4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호날두는 오는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을 치를예정이다.
[evelyn1002@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