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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대법원에서는 무죄 기대"
입력 2007-05-29 17:12  | 수정 2007-05-29 17:12
삼성그룹이 에버랜드 편법 증여 관련 2심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습니다.
삼성그룹은 발표문을 통해 항소심 판결은 법리상 문제가 많았지만 대법원에서는 순수하게 법 논리에 따라 판결을 내리는 만큼 무죄가 선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또 전환사채 발행과 실권, 3자배정 등이 그룹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항소심에서 아예 판단하지 않은 것은 일종의 무죄 선고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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