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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끝없는 반전…종영 3회 남겨두고 결말에 '관심'
입력 2015-01-14 13:39 
'피노키오 이종석 진경'/사진=SBS
'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끝없는 반전…종영 3회 남겨두고 결말에 '관심'



'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피노키오' 이종석과 진경의 모습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종영까지 3회를 앞둔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14일, 경찰서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조우한 기하명(이종석 분)과 송차옥(진경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옥은 하명과 맞대면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명이 차옥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지난 17회, 하명은 MSC 최인하(박신혜 분)로부터 MSC 사회부장인 차옥과 범조백화점 회장 박로사(김해숙 분)의 검은 커넥션의 증거인 문자내역을 건네 받지만 인하가 내부고발자가 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직접 보도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하명은 그 대신 사건의 장본인인 차옥에게 문자 내역서를 건네며 직접 보도해줄 것을 부탁했고, 차옥은 꾹꾹 눌러왔던 울음을 터뜨리며 크게 동요해 이후 그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고 있는 '피노키오'의 결말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14일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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