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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교통사고, 아시안컵 중계 방송 녹화 후 사고
입력 2015-01-14 11:17 
안정환 교통사고 사진=MK스포츠 DB
안정환 교통사고
아시안컵 한국과 쿠웨이트전 중계방송을 녹화 후 귀가중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14일 서울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쯤 서울 동작구 모 아파트 앞 대로에서 59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안정환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안정환이 탄 차가 밀려나면서 승용차 2대를 더 들이받았으며, 안정환과 매니저 등 6명이 목과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에 대해 경찰은 당시 안정환 씨는 한국과 쿠웨이트가 맞붙는 아시안컵 경기 중계방송을 녹화한 뒤 집에 가는 중이었다”며 이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안컵 한국-쿠웨이트 전과 안정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시안컵 한국-쿠웨이트 전, 이겨서 다행이지만 안정환은..”,아시안컵 한국-쿠웨이트 전, 답답한 경기였다”,아시안컵 한국-쿠웨이트 전, 해설은 괜찮았다”,아시안컵 한국-쿠웨이트 전, 파이팅”,아시안컵 한국-쿠웨이트 전, 흥미진진했다”,안정환 힘내세요”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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