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정치자금의혹 관련 임원도 자살
입력 2007-05-29 14:02  | 수정 2007-05-29 14:02
자살한 마쓰오카 도시카쓰 농림수산상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삼림개발공단의 야마자키 신이치 전 이사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야마자키 전 이사가 요코하마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6층 계단에 야마자키 전 이사의 신발이 놓여져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야마자키 전 이사는 미도리시겐의 담합사건에 관련된 인물로 어제(28일) 도쿄지검에서 조사 받았고 오늘(29일)도 조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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