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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과 달달한 포옹…“나 좀 도와줘”
입력 2015-01-13 23:00 
사진=힐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러에서 지창욱이 박민영을 껴안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는 서정후(지창욱 분)이 김문식(박상원 분)의 집을 찾아간 이후 채영신(박민영 분)의 정체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명희(도지원 분)를 만난 서정후는 그녀의 방에 있던 사진을 보게 됐다. 사진 속에는 최명희와 그의 딸 지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깜짝 놀라는 서정후를 본 최명희는 지안이 너하고 많이 친했어. 정후야”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후는 채영신(박민영 분)이 누구인지를 알게 됐다.

이후 서정후는 채영신의 집으로 찾아가 선배 나 좀 도와줘라”라며 내가 지금 좀 많이 힘들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 말 없이 채영신을 끌어안았고, 채영신은 당황하며 너 몸이 왜 이렇게 차”라는 말을 늘어놓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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