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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없었다던 성유리 이효리, 이진 소속사 "핑클 재결합 없다"
입력 2015-01-13 21:12  | 수정 2015-01-14 08:36
사진=SBS


'성유리 이효리 이진'

'힐링캠프' 걸그룹 핑클 멤버였던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가 불화설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MC성유리는 같은 걸그룹 핑클의 멤버였던 옥주현을 초대했습니다.

이날 이효리와 사전 녹화에서 몇 년 만에 첫 통화 후 눈물을 보인 성유리는 신년회 메인 녹화에서 재통화 기회가 주어지자 "옥주현이 징검다리"라며 전화를 건네줬습니다.

이어 옥주현의 주선 하에 이효리와 다시 통화하게 된 성유리는 "언니와 통화하고 눈물이 났다"고 했고 이효리 역시 "나도 그랬다"며 가슴 먹먹해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핑클 불화설'에 대해서는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MC 이경규는 "'이진 씨와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는 건 무슨 소문이냐"고 묻자 옥주현은 "19살 핑클 시절 해프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진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핑클 계획은 아직 없다"며 핑클 재결합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핑클 활동을 계획하거나 추진한 적 없다. 이진은 최근 이사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재 차기작을 열어두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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