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 운항 7주년 기념 특가행사…홈페이지 `먹통`
입력 2015-01-13 17:27  | 수정 2015-01-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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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운행 7주년 기념 특가행사를 실시해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국제선 하계 스케줄 항공권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시작한지 3시간이 지난 오후 5시에도 홈페이지 접속이 쉽지 않다.
이스타항공 특가행사는 1차(13일)와 2차(14일)로 나눠서 시작되며 오는 20일에 마감된다.

이날 시작한 1차 행사에서 예약가능한 항공권은 인천-나리타(7만6000원~), 인천-간사이(7만6300~), 인천-홍콩(10만500원~) 노선이다.
오는 14일 2차 특가상품 예약이 시작되며 인천-방콕(14만3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15만3800원~), 김포-송산(10만5500원~)이 해당한다.
항공권 가격에는 항공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되며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이스타항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스타항공, 특가 행사하네” "이스타항공, 홍콩 가고싶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먹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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