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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5일부터 2015 일본 전지훈련 실시
입력 2015-01-13 15:56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독수리 군단이 2015시즌 준비에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48일 동안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23명과 주장 김태균을 포함한 선수 58명 등 총 81명의 선수단은 일본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후, 2월 1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하여 고친다구장에서 3월 3일까지 2차 훈련을 진행한다.
1진 선수단은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KE787 오전 8시 편)과 김포공항(OZ1025 오전 8시40분 편)을 통해, 2진 선수단은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OZ0176 오후 3시10분 편)을 통해 일본 고치로 출발한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선수 쉐인 유먼·미치 탈보트·나이저 모건은 오는 25일 고치에 합류하며,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 중인 최진행·이용규·유창식·윤규진·박정진·송광민·이태양은 개별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군 선수단은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일본 고치와 마츠야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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