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요미식회’ 김유석 “전현무 조언? ‘영혼을 빼놓으라’”
입력 2015-01-13 15:2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수요미식회에 출연하는 배우 김유석이 첫 예능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는 tvN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유석, 변호사 강용석, 요리연구가 홍신애, 어반자카파 박용인과 이길수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유석은 예능 대세 전현무 씨에 예능 잘하는 법을 물었다. 그랬더니 전현무 씨가 ‘영혼을 빼놓으라고,‘ 영혼을 입에 넣으라고 말했다. 아직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유석은 저한테 예능은 아직 수능이다. 공부할 것이 많다. 아직 힘들지만 편해지길 바라겠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희철과 전현무는 이거 다 써놓은 얘기”라고 폭로했지만, 김유석은 꿋꿋이 써놓지 않으면 잘 못한다”고 웃으며 앞으로도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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