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에미넴보다 빠르다…속도 측정전 ‘승리’

[MBN스타 정예인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세계 탑 래퍼들과의 속도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3일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아웃사이더가 세계적인 래퍼들과 속사포 랩의 속도를 비교한 영상이 국내 각종 힙합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되고 있다.

소속사는 아웃사이더와 미국의 대표 래퍼 에미넴(Eminem), 버스타 라임즈(Busta Rymes), 트위스타(Twista) 등의 랩 속도를 측정한 후 비교했다. 그 결과 아웃사이더는 1초에 17음절 이상의 랩을 구사하고, 16초에 191음절을 소화해 녹슬지 않은 속사포 랩 실력을 과시했다”고 알렸다.



이어 특히 영상 속에 등장하는 트위스타는 아웃사이더가 예전부터 꾸준히 존경을 표했던 래퍼”라며 두 사람은 지난 8일 극적으로 성사 된 콜라보레이션 랩 배틀 싱글 ‘스타워즈(STAR WARZ)를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아웃사이더와 트위스타의 ‘스타워즈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웃사이더는 오는 2월 초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