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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중국 장기가치투자랩 출시
입력 2015-01-13 14:02 

KDB대우증권은 중국 본토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KDB대우 중국 장기가치투자랩(Wrap)'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국 본토 상장 기업 가운데 구조적으로 성장성이 좋고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중장기 가치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상품이다. 투자 자문은 보세라자산운용이 맡는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보세라자산운용은 중국 5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60여 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연간 1000회 이상의 기업 탐방을 통해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고 장기 투자하는데 강점이 있다. 국내 연기금, 자산운용사, 증권사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위탁운용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책,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해외자금 유입 등 중국 증시의 중장기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제 중국도 펀더멘털 분석에 기초한 가치투자가 중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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