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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원에이포, 말레이시아서 때 아닌 ‘성추행’ 논란
입력 2015-01-13 10:3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말레이시아에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의 일간지인 말레이메일은 ‘케이팝(K팝) 스타가 콘서트 도중에 말레이시아 소녀를 성추행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비원에이포의 미니 콘서트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비원에이포는 말레이시아 팬들 일부를 뽑아서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 가운데에는 이마에 뽀뽀를 해주는 팬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말레이시아의 누리꾼들은 비원에이포가 해당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고 이 팬서비스를 받고 기뻐하는 영상 속 여성에게도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비원에이포는 ‘솔로데이 ‘이게 무슨 일이야 ‘O.K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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