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볼라 긴급구호대` 정부 지원대 2진 현지로 출국
입력 2015-01-13 08:49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긴급구호대(KDRT)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대 2진이 13일 현지로 출국했다.
지원대 2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양제현외교부 개발협력국 사무관이 지원대장을 맡는다.
지원대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시에라리온에 14일(현지시간)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 의료대의 활동지인 시에라리온 가더리치의 에볼라 치료소(ETC)를 운영하는 이탈리아 비정부단체(NGO) '이머전시' 및 시에라리온 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우리 의료대의 시에라리온 현지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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